요즘 연주 영상에 가끔 댓글들이 달리곤 한다.
오늘 영상을 올리고 외국인이
아주 긴 댓글을 달았다.ㅎ
번역을 해서 읽어보니
뭐 요즘 연주인들에 대한 아쉬움?
사실 그의 의견에 조금 공감되는 게 있어서
끄적여 본다.
아직 뭐 나의 음악이 확립이 되기 전이라
딱 짚을 순 없지만
사실 기타 좀 튕긴다고 찾아 보면
너무나 속도에 열을 올리고 있다.
물론 난 아직 못 따라가서 못 올리는 중..ㅋ
오직 코드톤이 정답이라 생각하여
지금껏 이 길을 걸어오고 있다.
음악에, 연주에 정답이 없다.
스케일을 배우던 코드톤을 배우던
본인의 생각에 결정하면 된다.
올해 다시 레슨을 시작하면서
예전에도 그랬지만
선생님이 늘 나에게 강조하는 게 있다.
"나에게 정답을 요구하지 마"
사실 누구나 올바르게 가는지?
방향이 맞는지?
늘 궁금하고 알려고 한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정답은 없다.ㅎ
그저 세상이 만들어 놓은 잣대는 있을지 언정..
인생사에 정답이 있을까?
사실 죽을 때까지 정답만 찾다가 가는 인생이다.
뭐 글이 조금은 철학적인 내용이 되어 버렸지만
나이가 들수록 뭐랄까..
타협해지는 게 사실이다.
그저 조금 높은 목표를 낮추고
눈높이를 낮추면 그냥 본인 만족감에..
살아지고 나의 목표를 향해
걸어가는 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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