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43 여기는 시부야.. 기타 여행 제2탄!!작년 8월에 빈티지 ES-125를구매차 오사카를 다녀왔고..오늘 도쿄 시부야를 왔습니다.최근에, 기타쟁이 라면누구나 한번쯤 걸린다는그 지독한 텔레병!!치유의 유일한 방법은 사야죠 뭐..사실 텔레는 국내에서도흔하게 구입할수 있는 기타지만메인 기타가 Westville 일본 핸드메이드 Aruba 이고이 브랜드에도 텔레가 있어서이 모델을 사야겠다 다짐했죠.온라인에서 최종 재고 상황두 제품을 업체와 메일을 주고 받으며확인 했습니다.그리고위 모델로 최종 선택 했습니다.비교한 다른 기타는 험버커하나만 달린 세미할로우 스타일이고이 친구는 솔리드 바디(엘더)에싱글/험 투 픽업 입니다.엠프에 물려 시연해보는데역시나 제 귀엔 싱글 픽업소리가 더 좋더군요.참 신기한건 단순히 이펙트 없이 엠프에물려 연주를 .. 2025. 6. 10. 잘 살아 #2 175 & 275 음..두대의 기타가 내 곁을 떠나갔다.사실..작년에 너무 무턱대고 사들이긴 했다.175야 뭐 사실 팔 생각은 없었는데275가 워낙 판매가 안되다보니 자금 확보 차원에서 내놓았는데역시나 금방 팔리고..애증으로 남아있던 275 마저결국 오늘 판매가 되었다.속 시원하면서도 뭐 아쉬움이드는 감정은 늘 그러하다.그래도 좋은 분께 갔으니잘 지내보렴..또 새로운 놈?이 오면언제나 금방 잊겠지..275와 함께한 마지막 녹음. Jazz Blues in Bb #123오랜만에 블루스이다.날짜를 보고 사실 놀랬다.일주일이나 흘렀다는 것을..내가 하는 일의 특성상 오후 출근하는 한 주는 사실오전에 바삐 움직이면 영상정도는 가능한데최근 궂은 날씨와 더불easyjazzguitar.tistory.com 2025. 6. 7. 잘살아! ES-330... 오늘 330을 떠나보냈다.끝까지 가져간다는 의지가허망하게 너무 빨리 보내버렸다.사실 작년에 미친 듯 기타를 사는 바람에기타가 무려 7대가 되어버렸다.그것도 풀할로우만..그래서 작년부터 정리를 좀 해야겠다.싶어서 몇 대를 내어놓았지만음.. 쉽게 판매가 이루어지지가 않아서철회했다.그리고..시간이 흘러최근 들어 그 무섭다는 텔레병에 빠져버렸다.내가 연습하는 블루스에 많은 영감을 주는Tim Lerch 이 양반이거진 텔레 빠인 듯하다.그 영향인지 조금씩 조금씩 사운드에 매료되며그 어렵게 구한 es-330을 판매하기에 이르게 되었다.사실 275와 빈티지가 생각보다너무 판매가 안되었다.정말 좋은 기탄데..뭐 워낙 악기라는 게 취향에 갈리다 보니..국내에서는 인기가 너무 없다.가까운 일본은 없어서 못 파는 모델들인데... 2025. 5. 11. 실용 음악 기초 화성학 올해부터 스탠더드곡을 시작하면서스탠더드는 필연적으로 코드 분석이 필요하다.즉 이론을 알아야 한다.5년 전? 이론을 얼추 하긴 했다.공백기간 동안 다 까먹었지..ㅎ예전 선생님과 함께 하던 교제가 재즈 화성학의 정통 고급 교제이다.내가 모지리라,사실 이해 하기가 어렵다.스탠더드를 하면서 새로운 곡을 할 때면분석을 하긴 해야 하는데뜨문뜨문 기억이 나니 진도가 안 나간다.그래서 요즘 곡 연습을 못하는 이유도 있다.이래저래 검색을 하다가 발견한 정말 말 그대로 기초를 아주 쉽게잘 만들었다.내 수준조차도 쏙쏙 이해가 된다.연주자의 실력은 본인이 아는 만큼의 크기이다.솔로는 정말 코드톤 그리고 펜타토닉 스케일 이 두 가지 만으로도충분하다고 생각한다.하지만 화성학을 마스터하면 그 코드에서 사용 가는 한1 3 5 7을 .. 2025. 3. 15. 다시 돌아온 ES-125(1963) 125 빈티지 1기를 보내고다시 2기를 품에 안았다.이게 참 그럴 계획은 없었는데?자주 보는 경매사이트가 있는데딱! 매물로 나온 게 아닌가..쉽게 나오는 매물이 아닌데,,일반 매장에서 판매 가격보다도 저렴하고혹시나 하고 입찰 했는데,,떡 하니 낙찰이 되어버렸다.ㅋㅋ빈티지는 참 조심스럽운게고를 수도 없고 오직 판매자의 글과 사진으로만판단할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사진 상으로 나쁘진 않았다.근데 걱정이이 판매자의 경우 연주자가 아니어서본인도 우연히 30년 전 기타 모습에 매료되어구입했다고 했다.근데 무려 30년 동안 플레이 없이하드케이스에 보관만 했다고 했다.그래서 과연 빈티지스러운 소리가 날까?아니 그전에 출력은 정상적으로 될까?픽업이 망가져 있음 어쩌지?낙찰이 돼서, 물릴 수도 없고오만 잡생각을 하면서 결.. 2024. 12. 30. Gibson es-330 나일론 새들 교체 한달전쯤? 이베이에 주문해놓고잊고 있었다.사실 저번주에 왔는데..귀찮..어제 작업하고 오늘 기록을 남긴다.이게 예전 빈티지모델은 새들이 나일론이었다.요즘 기타들은 스댕이다.난 우드를 선호 하지만? 구지..뭐.. 저 6개의 새들을 나일론으로 교체하는 거다. 아우..이제 노안이라..손톱 만한게 보이지도 않는다.각각 현의 굵기에 따라 홈의 크기도 다르다.정밀하게 똑같이 할 순 없기에..최대한 중앙을 맞춘다.이렇게.. 그리고 홈 중앙을 팬으로 표시를 해둔다. 각 6개를 중앙을 맞춰 표시를 해두고..중요한 홈 파기. 기존 홈 보다 크게 하면 곤란하다.어짜피 현의 진동과 세월에 닳을 수 밖에 없다.즉 얘는 소모품이다.물론 뭐 새들의 수명이 다 할때 보다내가 먼저 죽는다.ㅋㅋ최종 완성! 과연 소리의 변화가 있을까?오.. 2024. 12. 13.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