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여행 제2탄!!
작년 8월에 빈티지 ES-125를
구매차 오사카를 다녀왔고..
오늘 도쿄 시부야를 왔습니다.
최근에, 기타쟁이 라면
누구나 한번쯤 걸린다는
그 지독한 텔레병!!
치유의 유일한 방법은 사야죠 뭐..
사실 텔레는 국내에서도
흔하게 구입할수 있는 기타지만
메인 기타가 Westville
일본 핸드메이드 Aruba 이고
이 브랜드에도 텔레가 있어서
이 모델을 사야겠다 다짐했죠.
온라인에서 최종 재고 상황
두 제품을 업체와 메일을 주고 받으며
확인 했습니다.
그리고
위 모델로 최종 선택 했습니다.
비교한 다른 기타는 험버커
하나만 달린 세미할로우 스타일이고
이 친구는 솔리드 바디(엘더)에
싱글/험 투 픽업 입니다.
엠프에 물려 시연해보는데
역시나 제 귀엔 싱글 픽업
소리가 더 좋더군요.
참 신기한건
단순히 이펙트 없이 엠프에
물려 연주를 해보는데
싱글톤에서 재즈스런 그루브한
톤이 나오는지
정말 놀라웠습니다.
일반적으로 텔레 하면
그 특유의 날카롭고 깽깽거리는 톤!
이 아니네요.
하여튼 이번 기타 여행도
대 만족입니다.
앞으로 연례행사가 될지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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