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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잘 살아 #2 175 & 275

by jazzin79 2025. 6. 7.

음..

두대의 기타가 내 곁을 떠나갔다.

사실..

작년에 너무 무턱대고 사들이긴 했다.

175야 뭐 사실 팔 생각은 없었는데

275가 워낙 판매가 안되다보니 

자금 확보 차원에서 내놓았는데

역시나 금방 팔리고..

애증으로 남아있던 275 마저

결국 오늘 판매가 되었다.

속 시원하면서도 뭐 아쉬움이

드는 감정은 늘 그러하다.

그래도 좋은 분께 갔으니

잘 지내보렴..

또 새로운 놈?이 오면

언제나 금방 잊겠지..

275와 함께한 마지막 녹음.

 

Jazz Blues in Bb #123

오랜만에 블루스이다.날짜를 보고 사실 놀랬다.일주일이나 흘렀다는 것을..내가 하는 일의 특성상 오후 출근하는 한 주는 사실오전에 바삐 움직이면 영상정도는 가능한데최근 궂은 날씨와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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