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흥의 시작!

 
그림에 노란색칸이 앞으로 배울
코드톤!이다.
1도 3도 5도 7도 그 외 음들은
보통 텐션이라고들 한다.
즉 해당 코드를 구성하는 뼈대!
중심이 바로 코드톤이다.
순차적으로 배우게 되면
코드 분석이란 걸 하게 된다.
한마디 한마디 각 코드의 도수들이
눈에 들어와야 되며,
그게 손가락으로 표현이 되어야 한다.
이게 즉흥의 핵심이다.
이런 오랜 훈련이 쌓여 즉흥 연주가 되는 것이다.
그럼 뭐부터 해야 될까?
아주 막막하다...
먼저 기타 지판의 음들을 파악해야 되지 않을까? 
당연한가? ㅋㅋ
또 그걸 친절히 그림으로 표현했다.
(언제 이걸 다 만들었을까... 흠)

1번은 무조건 루트음! 이다.
그럼 위 그림을 보고 1번의 음은?
6번 개방현은 E이다.
그럼 F는 반음임으로 한 칸이며
3번 플랫이니 G키이다.
기타 지판 15 플랫까지
모든 G키를 그림으로 표기했다.
이걸 토대로 코드톤
즉 1도 3도 5도 7도를 연습할 것이다.
몇 년? 3년.. ㅋㅋ
난 10년째 하고 있다. 하하..
물론 입시생이나 하루 12시간
연습량이 있는 분들은 패스이다.
이건 순전히 내 기준이다.
직장인 가장으로 시간 쪼개
하루 대략 1시간 연습량을 투자해서는 
오랜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여하튼 자 그럼 위 그림에서 루트는 찾았고...
나머지 3도 5도 7도는?
걱정 마시라.
난 참 친절한 아재이다.

재즈는 4성을 주로 쓰며,
앞으로 코드톤을 배우게 될
기준이 되는 코드들이다.
메이저 7 마이너 7 도미넌트 7 마지막으로 마이너 7 플랫 5
이렇게 총 4가지..
물론 코드의 종류는 훨씬 많다.
그리고 위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음정을 모두 숫자로 표현했다.
숫자! 즉 도수!! 아주 중요하다.
난 코드톤을 중심으로 배우며,
앞으로 스탠더드 연주를 목적으로 기타를 배운다.
하여 모든 키(12 key)에 동시에
가능한 연습을 하려면 도수로 파악하는 게 아주 
중요한 연습 방법이다.
물론 나를 가르쳤고,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가르칠 선생님께 배웠다.ㅋㅋ
그럼 이제 이걸 가지고 어떻게 배울 것인가?
그건 다음 시간에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