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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이런 저런 생각.

by jazzin79 2024. 7. 8.

요즘 연주 영상에 가끔 댓글들이 달리곤 한다.

오늘 영상을 올리고 외국인이 

아주 긴 댓글을 달았다.ㅎ

번역을 해서 읽어보니

뭐 요즘 연주인들에 대한 아쉬움?

사실 그의 의견에 조금 공감되는 게 있어서

끄적여 본다.

아직 뭐 나의 음악이 확립이 되기 전이라

딱 짚을 순 없지만

사실 기타 좀 튕긴다고 찾아 보면

너무나 속도에 열을 올리고 있다.

물론 난 아직 못 따라가서 못 올리는 중..ㅋ

오직 코드톤이 정답이라 생각하여

지금껏 이 길을 걸어오고 있다.

음악에, 연주에 정답이 없다.

스케일을 배우던 코드톤을 배우던

본인의 생각에 결정하면 된다.

올해 다시 레슨을 시작하면서

예전에도 그랬지만

선생님이 늘 나에게 강조하는 게 있다.

 

"나에게 정답을 요구하지 마"

 

사실 누구나 올바르게 가는지?

방향이 맞는지?

늘 궁금하고 알려고 한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정답은 없다.ㅎ

그저 세상이 만들어 놓은 잣대는 있을지 언정..

인생사에 정답이 있을까?

사실 죽을 때까지 정답만 찾다가 가는 인생이다.

뭐 글이 조금은 철학적인 내용이 되어 버렸지만

나이가 들수록 뭐랄까..

타협해지는 게 사실이다.

그저 조금 높은 목표를 낮추고

눈높이를 낮추면 그냥 본인 만족감에..

살아지고 나의 목표를 향해

걸어가는 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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