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3코러스..
이제 라인 구성은
첫 테마를 뭘로 하냐에 따라
2~3코러스의 라인이 떠 오른다.
물론 무한 반복 이지만..
선생님이 그게 좋은 거라 했으니 뭐..
계속 이대로만 연습 하면 될 듯 하다.
오늘은 오랜만에 17인치 기타를 꺼냈다.
내가 가지고 있는 풀할로우 기타중 제일
오래된 친구이다.
아무래도 뭐 뒷방에 밀릴 수 밖에 없었다.
매물로 내놓은지도 꽤 되었는데
문의만 몇번 있을 뿐 국내 인지도가 없는 브랜드라..
기타는 정말 좋은데..ㅎ
오래된 기타줄도 갈고, 지판에 오일도 먹여주고
닦고 녹음을 해 보왔다.
역시나 구관이 명관..
최근에 이것저것 기타를 쓰면서 느끼지만
확실히 풀할로우 기타는
바디가 커야 제맛인것 같다.ㅋ
내몸이 작아서..
팔이 짧아서..
손이 작아서..
다 핑계지..뭐..
정말 큰 바디에서 오는 그 울림을
어찌 15인치 바디나,씬라인 바디 기타들이
따라올까..
흠..
17인치 깁슨 350 빈티지가 땡긴다..
Bb Blues76(241204) - Full Score.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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