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0일다.
한 달 또한 열심히 달려왔다.
벌써 올해도 다섯달이 지나간다.
새해 들어 다짐했던 기타 연습 시작이
아직까진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하다.
뭐 별 탈 없이 가면 좋겠지만 사람일이란 게..
가끔 공백기가 없이 계속해왔다면
지금 난 어느 수준에 있을까?
한 번씩 생각해 본다.
처음 레슨 시작할 때 10년 후면
잉베이 뺨 후려칠 줄 알았다.ㅋㅋ
줄곧 하고 보니 택도 없는 것이었다.ㅎ
지금은 뭐 다 내려놨지..
그저 한 5년 후 나와 같은 공감이 형성되는
파트 연주인들이 있다면
삼삼오오 모여 잼 하고 스탠더드 연주도 하고
기회 되면 공연도 하고..
그런 이지재즈 밴드를 꿈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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