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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브릿지를 교체 하다.

by jazzin79 2024. 6. 18.

오늘은 쓸 내용이 많네..

기존 기타 두대 중

한대(노랑이)는 아픈 아이다.

지인께 양도받을 때 멀쩡한 1대 가격에

노랑이를 껴서 가져왔다.

모가지가 부려졌기 때문이다.

여하튼 뭐 가져와서 바로 수리를 맡겼고

수리는 잘 되어서 아직까진

큰 문제는 없이 잘 사용은 했지만..

피치가 계속 틀어진다.

브릿지가 우드 한 몸이라 미세 조정도 불가하고

아무래도 장시간 목이 부러진 채 방치해서 인지

넥이 살짝 틀어져 있긴 하다.

고민하다 메탈 브릿지랑 사이즈가 호환이 되어

구매하여 오늘 세팅을 해 보왔다.

음 100%는 아니지만 제법 잡혔다.ㅎ

연주할 때 조금씩 현의 떨림이 늘 거슬렸는데

아주 말끔 해졌다.

해서 오늘 블루스 영상을 

기존 우드 VS 메탈 콘셉트

만들어 보았다.

확연한 차이가 난다.

아무래도 메탈이라 조금 쏘는 듯하다.

우드는 따뜻하고..ㅎ

기타가 1대 더 있어서

노랑이는 당분간 메탈로 갈 것 같네.

피치가 더 중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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