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새해 첫 블루스..
어제는 영상만 올리고 악보를 만들지 못했다.
올해부터는 스탠더드곡 연습을 하기에
영상만 후딱 올렸다.
블루스는 뭐 계속
현재 이 패턴으로 올릴 예정이다.
스탠더드곡은 마디도 길고 멜로디까지
있기에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다.
처음 블루스도 매일 올리지 못했듯
당분간은 뭐..
이게 참 스탠다드를 처음 하는 건 아니지만
코드 진행이 정말 외워지지가 않는다.ㅎ
블루스야 뭐 늘 Bb키로 조지니..
딱히 외울것도 없는데
스탠더드는 곡마다 키도 다르고
코드진행도 다소 복잡해..
정말 외우는게 일이다.
멜로디 또한 어렵고
솔로야 내가 짜서 내 부족한 리듬으로 한다지만
멜로디 테마는 정해져 있는 리듬이기에
정말 어렵다.ㅎ
선생님이 늘 강조하는 말인데
관객들은 너의 화려한 솔로에 관심이 없다.
오직 첫 테마와 끝맺음이 중요하다라고..
맞는 말이다.
사실 중간을 기억하는 사람은 없다.
첫 시작과 마무리가 머릿속에 기억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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