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라고 하기에도
이제 뭐 민망하다.
이번 3코러스 콘셉트는 2-5-1라인의 조합이랄까?
늘 즐겨 쓰는 거지만
같은 듯 조금씩 다른 느낌의 라인이다.
대부분 턴어라운드의 형식으로
많이 사용되는 라인이다.
다음 코러스를 넘어가기 위한
준비라고나 할까?
여하튼 뭐 공통적인 라인이지만
어떤 도수나 리듬에 따라
그 뉘앙스는 아주 다르다.
이런 반복적인 패턴의 연습 과정들이
계속 매끄럽게 다듬어져야
좀 더 자연스럽고
박자나 리듬을 탄다?라는
느낌의 연주를 할 수 있게 된다.
지금의 라인들은 뭔가 조금은
의식된 조합이라 아직 부자연스럽다.
정말 애드리브, 즉흥의 경지에 오르려면
실수마저도 자연스러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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