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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스케일18

연습 계획(모드스케일) 뭐 이제 와서 계획이라 한다.ㅋ 음.. 올해부터 약 3개월가량 블루스를 집중 연습하고 있다. 라인 만들고 템포 올리고 녹음 영상 찍고.. 벌써 영상도 제법 많아졌다. 헌데 그러다 보니.. 문득 내가 꼭 해야 할 연습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가?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전에 유튜브로 우연히 보게 된 스케일 연습 계획표를 참고하여 나도 실천하고자 만들었다.아주 심플하다 12 key를 요일에 임의로 부여하고 요일에 해당키를 연습하고 밑에 숫자는 모드스케일에서의 순서를 말한다. 즉 오늘 토요일을 예를 들면 C랑 G키를 메이저 아이오니안을 연습하고 7번째인 로크리안을 연습하는 거다. 아주 효과적일 것 같아 나도 참고했다. 사실 기존엔 그냥 무작위로 했지.. 체계적으로 하진 않았다. 하루에 20~30분 정도씩.. 2024. 4. 6.
Jazz blues in A 나른한 주말 오후이다. 늘 그렇지만 별다른건 없고 오늘은 Bb라인을 한칸 옮겨 A키로 녹음했다. 연습을 미리 해놓고 녹음을 하는게 아니고 녹음을 연습으로 하는거라..초집중해서.ㅎ 늘 맘에 들진 않는다.결과물이.. 녹음을 2~3시간 한들 손가락만 아프지 갑자기 연주가 프로급으로 되는게 아닌걸 알기에 늘 적당히 타협한다. 오늘은 30번 정도 한듯.. 2024. 4. 6.
Jazz blues in G2 4월 첫 블루스는 G이다. 그러고 보니 G 블루스를 딱 한달만에 다시 녹음했다.ㅎㅎ 오랜만에 와이니로 했는데.. 아무래도 픽업에 문제가 있는듯 하다. 잡음이..ㅎ 뭔가 내추럴이랑 비교했을때 소리가 묵힌 느낌이랄까? 고구마 한 10개 먹은 답답함? 연주도 맘에 안들고.. 영 오늘은 거시기 하네.. 2024. 4. 2.
Jazz blues in F4 3월의 마지막날은 F 블루스이다. 요즘 즐겨보는 채널이 있는데 jack ruch 뭐 구독자가 어마어마하다. 실력도 뛰어나고 영어지만 다 알아듣는다. 코드톤 ㅋㅋ 이양반도 각 코드별 솔로를 강조한다. 원키의 스케일 연주가 아닌 코드체인지에 따른 솔로잉 그럼 결국 코드톤이다. 그래서 요즘 블루스 라인 아이디어에 많은 영감을 준다. 오늘 크로메틱 라인 역시 이 양반의 연주이다. 물론 2마디만 빌려오고 나머진 어울리는 라인으로 만들었다. 반복적인 패턴엔 사실 3 연음이 빠질 수가 없다. 많은 연주자들이 즐겨 사용하는 플레이다. 아 이 부분이 평소 연습이 안되어있다 보니 녹음하는데 꽤 애를 먹었다. 이런 3 연음 연속 플레이는 중요한 게 동일한 피킹이 상당히 중요하다. 피킹이 균일하게 나오지 않아 상당히 오랜 시.. 2024. 3. 31.
Jazz blues in Bb7 오 벌써 일곱 번째네.. 물론 Bb만.. 어느덧 영상이 쌓여간다.ㅎ 계속 반복해서 보니 이 또한 연습이 된다. 뭐 그러려고 하는 거니깐.. 조금씩 템포도 올라가고 녹음 작업시간도 점점 짧아지고 있다. 계속 라인을 조금씩 바꿔서 하다 보니 나만의 테마 라인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음... 지금 연주는 오리지널 블루스 보단 재즈 2-5-1 4도 진행의 연습에 포커스를 맞춘 라인들이다. 뭔가 반복적이고 심플한 라인을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2024. 3. 27.
Jazz blues in F3 오늘도 F!! 라인이야 늘 동일하지만 오늘은 한옥타브 위 라인을 연습했다. 2-5-1-6-2-5라인을 말이다. 그리고 새로운 기타로 녹음했다.ㅋ 동일한 사양에 색깔이랑 픽업만 다르다. 생울림도 조금 다르더니 역시나 녹음 결과 사운드가 다르다. 아 장비욕심이 난다. 빨리 빈티지 엠프에 마이킹 물리고 싶다.ㅜ 오인페로 바로 뽑으니 좀 사운드가 인위적이다. 생소리 정말 좋은 기타인데..아쉽다.많이.. 2024.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