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우바디1 기타를 닦다. 새로 들인 기타를 오늘 닦았다. 지금껏 많은 기타들이 내손을스쳐 지나갔다. 사실 대충 천으로 닦기만 했지 굳이 레몬오일? 을 구매해서 닦아보진 않았는데.. 오늘 처음으로 해보 와서 기록을 남긴다. 뭐 지금 새로 들인 기타가 내 인생 마지막? 은 아닐 테고 ㅋㅋ 내 인생 기타 중 제일 비싼 기타이다. 전에 오랜만에 지인을 만났는데.. 그 기다림이란 제목으로 그때의 심정을 글로 남겼다. 그분께 새로 영입했다. 일본 수제 공방으로 요즘 꽤 잘 나가는 모델이다. 그러다 보니 조금은 신경이 쓰인다고 할까? 줄도 갈아야 할 겸 닦아보왔다. 검색해보면 자주는 권하지는 않는다. 톤이 변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냥 대충 먼지 닦아내고 지판 위에 쓱 발라주었다. 발라주고 한 10분 정도 있다가 마른천으로 닦아 주었다. 음.. 2024.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