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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bson es-2752

잘 살아 #2 175 & 275 음..두대의 기타가 내 곁을 떠나갔다.사실..작년에 너무 무턱대고 사들이긴 했다.175야 뭐 사실 팔 생각은 없었는데275가 워낙 판매가 안되다보니 자금 확보 차원에서 내놓았는데역시나 금방 팔리고..애증으로 남아있던 275 마저결국 오늘 판매가 되었다.속 시원하면서도 뭐 아쉬움이드는 감정은 늘 그러하다.그래도 좋은 분께 갔으니잘 지내보렴..또 새로운 놈?이 오면언제나 금방 잊겠지..275와 함께한 마지막 녹음. Jazz Blues in Bb #123오랜만에 블루스이다.날짜를 보고 사실 놀랬다.일주일이나 흘렀다는 것을..내가 하는 일의 특성상 오후 출근하는 한 주는 사실오전에 바삐 움직이면 영상정도는 가능한데최근 궂은 날씨와 더불easyjazzguitar.tistory.com 2025. 6. 7.
또 하나의 깁슨 ES-275! 올해는 정말 기타 복이 있네..아주 오래 기다렸던 모델이다.한 6년이 흐른듯 하다.이 모델에 대해 썰을 풀자면..난 사실 펜더 매니아다.그 까랑까랑한 싱글픽업의 톤을 너무 좋아한다.세월이 흘러 재즈를 배우면서도첫 기타가 존써 스트라토를 샀을 정도니..할로우 기타에 대한 매력을 그땐 몰랐다.그러다 여차 하다 존써를 사정상 팔고예전 군대 제대후 커스텀 한 기타로 방구석에 연습하다가선생님이 ES-335를 추천 하였다.일본에 싸게 나왔다고..일본이 국내보다 확실히 저렴하긴 하다.그래서 일본 갔다오는 사이 기타를사왔고 나의 첫 할로우 기타가 된 셈이다.나름 잘 적응하여 연습 하고 있었는데..그놈의 기변병이 어디 가나?갑자기 ES-275에 꼽힌거다.바로 이모델출처:https://www.mule.co.kr/bbs/m.. 2024.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