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자132 20240404-7 2주마다 레슨을 하니.. 두 번이면 한 달이 훅 지나간다. 참.. 뭐 레슨 시간이라곤 하지만 사실 별건 없다. 연습하는 걸 피드백받는 정도. 물론 이게 제일 중요하지.ㅎ 내가 딴짓 못하도록 늘 선생님이 잡아 주신다.ㅋ 늘 강조한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의 양이 중요하게 아니다. 최소한의 지식이라도 그걸 활용할 줄 아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늘 익숙해지면 사람은 새로운 걸 찾게 된다. 나 역시 항상 그래왔다. 하지만 그 길은 아님을 늘 선생님이 다잡아 주신다. 머리에 쌓이는 지식은 금방이지만 연주라는 건 시간이 걸리는 거라 아무리 지식이 머릿속에 많은들 손가락이 연주를 못해주면 말짱 도루묵이다. 오직 하나만 파도록.. 사실 입시생들처럼 매일 연습을 할 수도 없고 더 늙어가기 전에 내가 할 수 있는 연주.. 2024. 4. 4. 20240321-6 6번째 레슨 시간을 맞이했다. 신년의 1월이 흐린 한 기억 속에 벌써 3월 중순이다.ㅎ 오늘은 아주 열띤 대화를 했다. 최근 영상업로드를 많이 하다 보니 우연히 한 채널을 알게 되었다. 재즈 즉흥 연주 관련.. 물론 제목은 관심을 끌기 위한 자극적 멘트가 들어갈 수 있는데 "즉흥에 코드톤 연습하지 마라". 이 말에 관심이 갔다. 오직 코드톤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며 수년째 해 오고 있는 나로서는 다소 충격적인 제목이었던 거다. 나름 그분도 배운 분이고 설명을 들어보니 뭐 나름 맞는 말인 것 같기도 하고 ㅎ 그래서 오늘 그 부분에 대해서 선생님이랑 대화를 했는데.. 그래도 "코드톤" 그냥 기본 중에 기본이다. 일단 닥치고 기초 연습이다. 이런저런 지겹고 재미가 없어지면 잡생각이 나기 마련인데.. 다시 한번 .. 2024. 3. 21. Jazz blues in C2 오늘도 역시나 블루스! 이번엔 기존 라인이 다를 건 없는데 뭐랄까? 좀 반복적인? 패턴? 여하튼 뭐 표현을 못하겠네..ㅎ 템포가 올라갈수록 8비트에서 박자가 좀 저린다. 그니깐 약간씩 늦게 들어간다. 딱 딱 딱 딱 정확하게 맞게 들어가야 되는데 9마디부터 2-5-1 라인과 1-6-2-5 라인을 8비트로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할 것 같다. 2024. 3. 10. 20240307-5 5번째 레슨 시간이다. 오늘은 특이사항은 없고 기존 녹음 들어보고 피드백을 받았다. 1.레파토리의 다양성 2.정확한 박자 3.부드러운 리듬감 4.템포 올리기 결국 혼자 연습 하는 거지만 이 멘토라는게 정말 중요한걸 느낀다. 올바른 방향을 가는 이정표라고 할까? 2024. 3. 7. Jazz blues in Bb3 처음으로 템포를 올렸다. 라인이야 뭐 동일하고 기존 120 템포에서 2 올렸다.ㅎ 하루에 조금씩 1년에 50씩..3년이면 150... 그럼 목표치인 250까지 가능할 것 같다. 하루에 조금씩 올리는건 빨리 하는거 보다 정확한 박자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쫓기듯 연주랑 리듬을 타며 연주랑은 정말 차원이 다르다. 아직도 박자며 리듬은 말할 것 없이 엉망이다. 엇박이며 3 잇단음은 정말 못 들어줄 수준이다. 재즈의 스윙 리듬은 정말 정말 어렵다. 이건 몸에서 그루브를 타야 되는데 이론으로 지식으로 익혀지는 영역이 아닌 것 같다. 2024. 3. 3. 가이드톤! 2 가이드톤 두 번째 시간 마이너이다. 앞서 말했듯 4도 진행에서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블루스 12마디 진행 중 8~9번째가 바로 마이너 4도 진행이다. 우선 해당 코드들을 살펴보자. 그리고 여러 가지 패턴들. 난 이 가이드톤만 잘 활용하면 끝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내 생각 ㅋㅋ 코드톤+가이드톤+모드스케일 마지막 펜타토닉 스케일. 위 4가지만 마스터해도 어디 가서나 연주가 가능하다. 문제는 리듬이란 말이지.. 이 리듬은 사실 재능 부분 같다. 박자, 리듬은 아무리 연습해도 뭔가 한계가 느껴진다.ㅎ 2024. 3. 1. 이전 1 ··· 19 20 21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