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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톤67

20240418-8 오늘도 난 코드톤이다. 음.. 기복이 한 3개월에 한 번씩 오는 것 같다. 1월부터 시작하여 4월쯤 되니... 늘 하는것에 지루함을 느낄 때.. 찾아오는 무력감.. 이걸 넘어서지 못하면 그냥 보통 사람.. 결국 난 보통사람으로 남을 것인가.. 내가 정복할 것인가... 이것저것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선생님이 늘 포기하는 사람은 그 위기를 넘기지 못해서 그런 거란다. 오직 하나만 할 줄 알면 된다. 그리고 그게 내가 해야 할 것은 코드톤이다. 향후 멋진 재즈 즉흥 연주를 위해서.. 2024. 4. 18.
Jazz blues in Bb9 다시 블루스이다. 계속 3 연음에 신경 쓰면 연습하고 있다. 하.. 정말 안 올릴까? 하다가.. 어차피 뭐 연습 과정이니.. 너무너무 맘에 들지 않는다. 뭔가 다시 초기화가 된 느낌이다.ㅎ 녹음도 이틀에 한 번씩 꾸준히 하다 흐름이 흐트러지니.. 뭔가 끊어지는 것 같다. 2024. 4. 16.
St.Louis Blues 오랜만에 다시 블루스로 돌아왔다. 이번엔 카피를 해보 왔다. 재즈파아니스트로 아주 유명한 "Red Garland" 감히 뭐 표현이 안된다. 요즘 맨날 이분 음악만 듣고 있다. 아주 심플한 라인인데 1 코러스 뭐 그다음부턴 내가 연주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패스 ㅋㅋ 사실 라인이 익숙한 것들이 많다. 조금 천천히 해보 왔다. 그놈의 리듬은 언제나 사는지.. 2024. 4. 13.
3연음 연습(feat.카톡) 오늘은 임시 휴일~ 모처럼 아이들과 함께 마침 오늘자로 개봉한 영화를 보러 나왔다. 영화를 신나게 보고 있는 중.. 징~~~~~ 카톡을 보니... ㅋㅋ 물론 답장은 끝난 이후라 시간차가 난다. 음... 늘 엇박이라던지 3 연음이 많이 부족하단걸 알기에 일부러 많이 하려고 한다. 라인 만들 때도 많이 넣고 그래야 연습이 되기 때문이다. 집에 와서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재즈피아니스트로 아주 유명한 레드 갈랜드의 릭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음 라인이 블루스인데 연습으로 좋을 것 같아 발췌를 해보 왔다. 출처는 밝힌다. https://youtu.be/1i_EkuXFO7 o 이건 내가 연습용으로 4마디만 적용했다. 그리고 90 템포로 연습을 했다. 참 이게 현실이다. 이건 뭐 연주가 아닌 연습이라 비공개이다.ㅎ 2024. 4. 10.
다이아토닉 1357 연습. 오늘은 기본 연습에 충실했다. 오랜만에 블루스는 쉬고 코드톤 연습을 했다. 사람은 참 계속 상기를 안 시켜주면 자연스레 까먹게 된다. 몸에서 기억을 하려면 결국 세뇌 밖에 답이 없다. 수년을 코드톤과 씨름하고 있지만 오랜만에 하니..ㅎ 오늘 역시 기본에 집중하자! 라는걸 절실히 느낀 하루가 되었다. 2024. 4. 8.
연습 계획(모드스케일) 뭐 이제 와서 계획이라 한다.ㅋ 음.. 올해부터 약 3개월가량 블루스를 집중 연습하고 있다. 라인 만들고 템포 올리고 녹음 영상 찍고.. 벌써 영상도 제법 많아졌다. 헌데 그러다 보니.. 문득 내가 꼭 해야 할 연습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가?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전에 유튜브로 우연히 보게 된 스케일 연습 계획표를 참고하여 나도 실천하고자 만들었다.아주 심플하다 12 key를 요일에 임의로 부여하고 요일에 해당키를 연습하고 밑에 숫자는 모드스케일에서의 순서를 말한다. 즉 오늘 토요일을 예를 들면 C랑 G키를 메이저 아이오니안을 연습하고 7번째인 로크리안을 연습하는 거다. 아주 효과적일 것 같아 나도 참고했다. 사실 기존엔 그냥 무작위로 했지.. 체계적으로 하진 않았다. 하루에 20~30분 정도씩.. 2024.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