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 이베이에 주문해놓고
잊고 있었다.
사실 저번주에 왔는데..귀찮..
어제 작업하고 오늘 기록을 남긴다.
이게 예전 빈티지모델은 새들이 나일론이었다.
요즘 기타들은 스댕이다.
난 우드를 선호 하지만? 구지..뭐..
저 6개의 새들을 나일론으로 교체하는 거다.
아우..이제 노안이라..
손톱 만한게 보이지도 않는다.
각각 현의 굵기에 따라 홈의 크기도 다르다.
정밀하게 똑같이 할 순 없기에..
최대한 중앙을 맞춘다.이렇게..
그리고 홈 중앙을 팬으로 표시를 해둔다.
각 6개를 중앙을 맞춰 표시를 해두고..
중요한 홈 파기.
기존 홈 보다 크게 하면 곤란하다.
어짜피 현의 진동과 세월에 닳을 수 밖에 없다.
즉 얘는 소모품이다.
물론 뭐 새들의 수명이 다 할때 보다
내가 먼저 죽는다.ㅋㅋ
최종 완성!
과연 소리의 변화가 있을까?
오늘의 블루스를 참고 하시라..
끝.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Jazz Blues in Bb #71 (0) | 2024.12.21 |
---|---|
장비개편-125 가고 175 (2) | 2024.12.05 |
장비 개편 - 아루바.. (0) | 2024.12.02 |
또 하나의 깁슨 ES-275! (2) | 2024.11.21 |
장비 개편... (0) | 2024.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