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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Gibson es-330 나일론 새들 교체

by jazzin79 2024. 12. 13.

한달전쯤? 이베이에 주문해놓고

잊고 있었다.

사실 저번주에 왔는데..귀찮..

어제 작업하고 오늘 기록을 남긴다.

이게 예전 빈티지모델은 새들이 나일론이었다.

요즘 기타들은 스댕이다.

난 우드를 선호 하지만? 구지..뭐..

요즘 330은 이게 오리지널이다.

 

저 6개의 새들을 나일론으로 교체하는 거다.

 

아우..이제 노안이라..

손톱 만한게 보이지도 않는다.

각각 현의 굵기에 따라 홈의 크기도 다르다.

정밀하게 똑같이 할 순 없기에..

최대한 중앙을 맞춘다.이렇게..

 

그리고 홈 중앙을 팬으로 표시를 해둔다.

 

각 6개를 중앙을 맞춰 표시를 해두고..

중요한 홈 파기.

 

기존 홈 보다 크게 하면 곤란하다.

어짜피 현의 진동과 세월에 닳을 수 밖에 없다.

즉 얘는 소모품이다.

물론 뭐 새들의 수명이 다 할때 보다

내가 먼저 죽는다.ㅋㅋ

최종 완성!

 

과연 소리의 변화가 있을까?

오늘의 블루스를 참고 하시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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