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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284

3연음 연습(feat.카톡) 오늘은 임시 휴일~ 모처럼 아이들과 함께 마침 오늘자로 개봉한 영화를 보러 나왔다. 영화를 신나게 보고 있는 중.. 징~~~~~ 카톡을 보니... ㅋㅋ 물론 답장은 끝난 이후라 시간차가 난다. 음... 늘 엇박이라던지 3 연음이 많이 부족하단걸 알기에 일부러 많이 하려고 한다. 라인 만들 때도 많이 넣고 그래야 연습이 되기 때문이다. 집에 와서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재즈피아니스트로 아주 유명한 레드 갈랜드의 릭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음 라인이 블루스인데 연습으로 좋을 것 같아 발췌를 해보 왔다. 출처는 밝힌다. https://youtu.be/1i_EkuXFO7 o 이건 내가 연습용으로 4마디만 적용했다. 그리고 90 템포로 연습을 했다. 참 이게 현실이다. 이건 뭐 연주가 아닌 연습이라 비공개이다.ㅎ 2024. 4. 10.
연습 계획(모드스케일) 뭐 이제 와서 계획이라 한다.ㅋ 음.. 올해부터 약 3개월가량 블루스를 집중 연습하고 있다. 라인 만들고 템포 올리고 녹음 영상 찍고.. 벌써 영상도 제법 많아졌다. 헌데 그러다 보니.. 문득 내가 꼭 해야 할 연습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가?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전에 유튜브로 우연히 보게 된 스케일 연습 계획표를 참고하여 나도 실천하고자 만들었다.아주 심플하다 12 key를 요일에 임의로 부여하고 요일에 해당키를 연습하고 밑에 숫자는 모드스케일에서의 순서를 말한다. 즉 오늘 토요일을 예를 들면 C랑 G키를 메이저 아이오니안을 연습하고 7번째인 로크리안을 연습하는 거다. 아주 효과적일 것 같아 나도 참고했다. 사실 기존엔 그냥 무작위로 했지.. 체계적으로 하진 않았다. 하루에 20~30분 정도씩.. 2024. 4. 6.
Jazz blues in A 나른한 주말 오후이다. 늘 그렇지만 별다른건 없고 오늘은 Bb라인을 한칸 옮겨 A키로 녹음했다. 연습을 미리 해놓고 녹음을 하는게 아니고 녹음을 연습으로 하는거라..초집중해서.ㅎ 늘 맘에 들진 않는다.결과물이.. 녹음을 2~3시간 한들 손가락만 아프지 갑자기 연주가 프로급으로 되는게 아닌걸 알기에 늘 적당히 타협한다. 오늘은 30번 정도 한듯.. 2024. 4. 6.
Jazz blues in F4 3월의 마지막날은 F 블루스이다. 요즘 즐겨보는 채널이 있는데 jack ruch 뭐 구독자가 어마어마하다. 실력도 뛰어나고 영어지만 다 알아듣는다. 코드톤 ㅋㅋ 이양반도 각 코드별 솔로를 강조한다. 원키의 스케일 연주가 아닌 코드체인지에 따른 솔로잉 그럼 결국 코드톤이다. 그래서 요즘 블루스 라인 아이디어에 많은 영감을 준다. 오늘 크로메틱 라인 역시 이 양반의 연주이다. 물론 2마디만 빌려오고 나머진 어울리는 라인으로 만들었다. 반복적인 패턴엔 사실 3 연음이 빠질 수가 없다. 많은 연주자들이 즐겨 사용하는 플레이다. 아 이 부분이 평소 연습이 안되어있다 보니 녹음하는데 꽤 애를 먹었다. 이런 3 연음 연속 플레이는 중요한 게 동일한 피킹이 상당히 중요하다. 피킹이 균일하게 나오지 않아 상당히 오랜 시.. 2024. 3. 31.
20240321-6 6번째 레슨 시간을 맞이했다. 신년의 1월이 흐린 한 기억 속에 벌써 3월 중순이다.ㅎ 오늘은 아주 열띤 대화를 했다. 최근 영상업로드를 많이 하다 보니 우연히 한 채널을 알게 되었다. 재즈 즉흥 연주 관련.. 물론 제목은 관심을 끌기 위한 자극적 멘트가 들어갈 수 있는데 "즉흥에 코드톤 연습하지 마라". 이 말에 관심이 갔다. 오직 코드톤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며 수년째 해 오고 있는 나로서는 다소 충격적인 제목이었던 거다. 나름 그분도 배운 분이고 설명을 들어보니 뭐 나름 맞는 말인 것 같기도 하고 ㅎ 그래서 오늘 그 부분에 대해서 선생님이랑 대화를 했는데.. 그래도 "코드톤" 그냥 기본 중에 기본이다. 일단 닥치고 기초 연습이다. 이런저런 지겹고 재미가 없어지면 잡생각이 나기 마련인데.. 다시 한번 .. 2024. 3. 21.
Jazz blues in Bb6 오늘은 3 코러스를 만들었다. 물론 기존 늘 하던걸로.. 선녹음 후악보 작업을 했다. 대부분 일반인들은 즉흥이 그냥 막 나온다고 생각들 하지만.. 그 연주자의 머릿속엔 다 그려져 있다. 선생님이 말하길 "즉흥의 시작은 수많은 연습한 라인들이 코드 진행을 보고 머릿속에 그려지고 입으로 흥얼거리며 손가락으로 실수 없이 지판에 그 음들을 연주할 수 있을 때..." 사실 오기로 하고는 있지만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지금 현재는 연습한 라인들을 머릿속에 그려서 지판에서 연주할 포지션을 정하고 녹음을 할 경우 3 코러스 원테이크로 대략 1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이 마저도 타협이다. 지금 내 수준인 거다 현재 이작업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실수 없이 말끔히 한 번에 연주가 되는 그날까지. 2024.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