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째 나의 레슨 시간이다.
한달에 2번 하다보니 이번엔 텀이 좀 길었다.ㅎ
뭐 사실 평소에도 피드백을 받고 있는 터라
크게 의미 있는 시간은 아니다.
서로 얼굴보고 대화 하는 정도.
물론 아주 큰 힘은 된다.
그리고 평소 연습하면서 생기는
질문들을 정리해서 서로 대화를 한다.
오늘은 박자,리듬에 대해 주로 얘기했다.
뭐랄까..
아직 과정이니 그럴수 있지만
뭔가 너무 채우려는?
짜 맞추려는 박자..쫓기는 듯한..
피킹 또한 불안하고..
요 근래에 계속 느끼고 있는 부담감이다.
특히 이달 들어서 3코러스로 늘리면서
더욱 더 체감이 되었다.
선생님 왈..
뭐 당연한 과정이란다..
아직은 애드립이 아닌 라인을 그려
그에 맞게 연주를 하는게 아닌 맞추려다보니
당연 어색할 수 밖에 없단다.
우선은 그런 생각은 집어 치우고
칼박자에 집중하란다.
결국 박자.ㅋㅋ
그래서 오늘은 3코러스 욕심내지 않고
심플하게 1코러스 녹음하고 끝냈다.ㅎ
'나의 레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0718-13 (0) | 2024.07.18 |
---|---|
20240627-12 (0) | 2024.06.27 |
20240516-10 (0) | 2024.05.16 |
20240502-9 (0) | 2024.05.02 |
20240418-8 (0) | 2024.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