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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레슨

20240613-11

by jazzin79 2024. 6. 13.

11번째 나의 레슨 시간이다.

한달에 2번 하다보니 이번엔 텀이 좀 길었다.ㅎ

뭐 사실 평소에도 피드백을 받고 있는 터라

크게 의미 있는 시간은 아니다.

서로 얼굴보고 대화 하는 정도.

물론 아주 큰 힘은 된다.

그리고 평소 연습하면서 생기는

질문들을 정리해서 서로 대화를 한다.

오늘은 박자,리듬에 대해 주로 얘기했다.

뭐랄까..

아직 과정이니 그럴수 있지만

뭔가 너무 채우려는?

짜 맞추려는 박자..쫓기는 듯한..

피킹 또한 불안하고..

요 근래에 계속 느끼고 있는 부담감이다.

특히 이달 들어서 3코러스로 늘리면서

더욱 더 체감이 되었다.

선생님 왈..

뭐 당연한 과정이란다..

아직은 애드립이 아닌 라인을 그려 

그에 맞게 연주를 하는게 아닌 맞추려다보니

당연 어색할 수 밖에 없단다.

우선은 그런 생각은 집어 치우고

칼박자에 집중하란다.

결국 박자.ㅋㅋ

그래서 오늘은 3코러스 욕심내지 않고

심플하게 1코러스 녹음하고 끝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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