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레슨28 20240516-10 호..10번째 레슨 시간을 맞이했다.늘 그렇듯..딱히 내용은 없다.계속 업로드하는 영상에 대해 피드백받는다.그리고 2주 동안 연습하면서 발생하는 질문에 대한 내용들이다.음..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는 게 보이는 듯?3 연음이 많이 좋아졌다고 했다.대신 엇박 ㅋㅋ아직 어색하다고 또한 지적을 하였다.내가 알고 있는 게 중요하다.그래서 안 되는 부분을 의도적으로 라인을 짠다.그래야 연습을 하니..결국 연습밖에 없다.여하튼 올해 어느덧 7개월가량 남았는데계속 지금처럼 블루스만 연습할 예정이다.음 올해까지 템포를 얼마 올릴 수 있을까?대략 3개월 동안 10 정도니 150 정도는 나오도록 노력해 봐야겠다. 2024. 5. 16. 20240502-9 이 글을 작성할 때마다시간의 흐름에 놀란다.9번째 레슨시간을 맞이했다.늘 그러하듯 사실 1:1 대면 수업을 하는 게 맞는데..서로 바쁘고..지금은 영상이 곧 연습이다 보니업데이트될 때마다 계속 카톡이나레슨 때 피드백을 해준다.늘 강조하지만 본인이 할 수 있는 거에 집중!그리고 그 하나만 해라!이다.아직 많이 부족함을 느끼지만요즘은 영상 볼 때마다 선생님이칭찬을 많이 한다.원래 독설가인데.. 직설적이고초반에 그런 걸로 많이 싸우기도 했다.ㅎ동갑이다 보니..여하튼 무조건 시간 될 때마다 녹음해서계속 영상 올리란다..그럼 보일 거라고..내가 아? 하고 감이 올 때가..과연 올까? 2024. 5. 2. 20240418-8 오늘도 난 코드톤이다. 음.. 기복이 한 3개월에 한 번씩 오는 것 같다. 1월부터 시작하여 4월쯤 되니... 늘 하는것에 지루함을 느낄 때.. 찾아오는 무력감.. 이걸 넘어서지 못하면 그냥 보통 사람.. 결국 난 보통사람으로 남을 것인가.. 내가 정복할 것인가... 이것저것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선생님이 늘 포기하는 사람은 그 위기를 넘기지 못해서 그런 거란다. 오직 하나만 할 줄 알면 된다. 그리고 그게 내가 해야 할 것은 코드톤이다. 향후 멋진 재즈 즉흥 연주를 위해서.. 2024. 4. 18. 20240404-7 2주마다 레슨을 하니.. 두 번이면 한 달이 훅 지나간다. 참.. 뭐 레슨 시간이라곤 하지만 사실 별건 없다. 연습하는 걸 피드백받는 정도. 물론 이게 제일 중요하지.ㅎ 내가 딴짓 못하도록 늘 선생님이 잡아 주신다.ㅋ 늘 강조한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의 양이 중요하게 아니다. 최소한의 지식이라도 그걸 활용할 줄 아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늘 익숙해지면 사람은 새로운 걸 찾게 된다. 나 역시 항상 그래왔다. 하지만 그 길은 아님을 늘 선생님이 다잡아 주신다. 머리에 쌓이는 지식은 금방이지만 연주라는 건 시간이 걸리는 거라 아무리 지식이 머릿속에 많은들 손가락이 연주를 못해주면 말짱 도루묵이다. 오직 하나만 파도록.. 사실 입시생들처럼 매일 연습을 할 수도 없고 더 늙어가기 전에 내가 할 수 있는 연주.. 2024. 4. 4. 20240321-6 6번째 레슨 시간을 맞이했다. 신년의 1월이 흐린 한 기억 속에 벌써 3월 중순이다.ㅎ 오늘은 아주 열띤 대화를 했다. 최근 영상업로드를 많이 하다 보니 우연히 한 채널을 알게 되었다. 재즈 즉흥 연주 관련.. 물론 제목은 관심을 끌기 위한 자극적 멘트가 들어갈 수 있는데 "즉흥에 코드톤 연습하지 마라". 이 말에 관심이 갔다. 오직 코드톤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며 수년째 해 오고 있는 나로서는 다소 충격적인 제목이었던 거다. 나름 그분도 배운 분이고 설명을 들어보니 뭐 나름 맞는 말인 것 같기도 하고 ㅎ 그래서 오늘 그 부분에 대해서 선생님이랑 대화를 했는데.. 그래도 "코드톤" 그냥 기본 중에 기본이다. 일단 닥치고 기초 연습이다. 이런저런 지겹고 재미가 없어지면 잡생각이 나기 마련인데.. 다시 한번 .. 2024. 3. 21. 20240307-5 5번째 레슨 시간이다. 오늘은 특이사항은 없고 기존 녹음 들어보고 피드백을 받았다. 1.레파토리의 다양성 2.정확한 박자 3.부드러운 리듬감 4.템포 올리기 결국 혼자 연습 하는 거지만 이 멘토라는게 정말 중요한걸 느낀다. 올바른 방향을 가는 이정표라고 할까? 2024. 3. 7.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