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번째 레슨 시간이다.
오늘도 뭐 딱히 별건 없다.ㅎ
수시로 피드백을 받고 있기에,
화상으로 살아 있는 것 확인하는 정도?
ㅋㅋ
2주전에 같이 오사카도 다녀왔고 뭐..ㅎ
음..
2주간의 느낌은
그냥 톤은 뭐 죽인다.
정말 엠프에 꼽아서 들어 보고 싶다.
참고 있다.집 환경 때문에..ㅎ
근데 문제가 좀 있다.
소리가 뭐랄까..
연주자의 모든걸 드러내는 것 같다.
당연하지만?
아직 실력이 부족하니
늘 같은 라인을 연주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뭔가 좀 어설프게 들린다.
박자,리듬 뭐..
기존 있던 기타는 뭔가 대충
묻혀지는 느낌이었는데
빈티지 얘는 뭔가 다 까발리는 듯한 느낌이다.ㅎ
그래서 한 며칠 안 만졌다.ㅎ
오늘 그런 부분을 선생님이랑
진지하게 대화 했고..
뭐 그래도 해야된단다.
오늘도 걍 숏츠 1코러스 올리고 말았는데..
다시 정신차리고 3코러스 올리려
노력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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